트랜스 상태

무의식에 형성된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변화 할 수 있는 ‘트랜스 상태’란 무엇일까?
트랜스란 통상적으로 최면으로 유도되는 특별한 정신적 상태를 의미합니다.
트랜스 상태를 확보하면 의식과 무의식을 가로막고 있는 비판적 사고를 우회하여 무의식에 직접적인 개입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사람의 마음은 의식과 무의식으로 나뉘어져 각각의 역할이 분리되어 있는데, 무의식은 개인이 경험들을 저장하여, 개인의 생존과 적응을 도울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부정적인 경험들과 충격적인 사건들은 무의식에 각인되고, 한번 무의식에 각인된 정보는 의식적인 노력으로는 지울수 없기 때문에 벗어나기 힘든 증상들을 야기시키게 됩니다. 사건으로 부터 생긴 정보가 일상에 어려움을 만들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런 증상들을 해결할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인가?에 대한 질문의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바로 최면을 통한 문제해결 방법입니다.
최면의 유도방법에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는데, 최면 유도를 통해 만들어진 의식상태를 ‘트랜스 상태’라고 부릅니다.
이 트랜스 상태에서는 자신의 무의식으로 진입하는 통로가 열려서 그 내부에 있는 심리적 문제를 효과적으로 변화 할 수 있는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트랜스 상태에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여, 타인에게 적용하면 다른 사람들을 치유할 수 있는 심리상담사가 될수 있으며,
자신에게 적용하여 원하는 방법을 이룰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로 자기최면의 원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