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은 심리학적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내담자의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는 전문적인 활동입니다.
인지 행동 치료(Cognitive Behavioral Therapy, CBT) 는 심리적인 문제로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을 정성껏 보살피면서, 문제의 본질을 탐색하고 해결방법을 훈련하여, 보다 건강하고 적응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안내하는 전문적인 심리치료(psychotherapy) 방법입니다.
인지 행동 치료는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고 인지(예 : 사고, 신념 및 태도), 행동 및 정서적 규칙에 도움이 되지 않는 패턴을 변경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개인 대처 전략의 개발에 중점을 둡니다. 인지행동치료에서는 내담자의 인지에 초점을 맞추어 심리적인 문제를 이해하고 설명하며, 다양한 기법을 사용하여 인지의 변화를 촉진합니다.
정신분석 심리치료는 우리의 행동과 생각과 태도의 많은 부분들이 의식의 통제 아래 있지 않고, 무의식에 의해 통제되고 있다는 생각에 기초해 있습니다.
정신분석 심리치료가는 환자에게 말을 하게 함으로써, 그의 무의식적인 욕구들, 동기들, 소망들, 기억들을 밝혀내는 것을 돕습니다.
이러한 치료 형태는 금세기 초에 프로이트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그후로 많은 정신분석학자들은 프로이트의 작업을 확장 시켰고, 치료할 수 있는 병의 범위를 넓혀갔습니다. 또한 새로운 치료 기술들과 인간 행동에 대한 통찰들이 발달되었습니다.
교류분석은 사람들의 성격이 어떻게 구조화되어 있는지 자아상태(P.A.C)분석과 각본분석을 전제로 존재방식(대화패턴, Stroke, 시간의 구조화, 게임, 인생태도)을 분석 설명함으로써 내담자의 자율성을 회복하여 실존적인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립니다.
교류분석 이론은 인간의 긍정성에 기반을 두고 현재(지금-여기)를 자각하는 사고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어린 시절(성격형성기)에 결단된 자신의 성격을 현실에 맞도록 재결단할 수 있다는 심리치료법을 제공합니다.
교류 분석 상담은 자아의 통찰력을 강화하며 재결단을 실행하는 행동의 변화를 통하여 자신의 자율성을 회복하고 실질적인 삶의 주인공으로 자아실현이 가능하도록 돕습니다.
게슈탈트 심리치료는 카렌 호나이(Karen Horney)의 정신분석 치료이론을 비롯하여 골드슈타인(Goldstein)의 유기체 이론, 빌헬름 라이히(Wilhelm Reich)의 신체 이론, 레빈(Lewin)의 장이론, 베르트하이머(Wertheimer) 등의 게슈탈트 심리학, 모레노(Moreno)의 사이코드라마, 라인하르트(Reinhard)의 연극과 예술철학, 하이데거(Heidegger)와 마르틴 부버(Martin Buber), 파울 틸리히(Paul Tillich) 등의 실존철학, 그리고 동양사상 등의 광범위한 영향을 받으면서 탄생한 치료기법 입니다.
게슈탈트 치료는 알아차림과 에너지 사이의 상호관계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내담자가 알아차리지 못하는 자신의 전(全) 인간―신체적 움직임, 정서적 일치, 언어―에 주의 모아 자각하도록 돕습니다. 자신이 무엇을 느끼는지,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하고 있는지에 주의를 기울여서 미해결된 문제들을 자각, 실천하여 제한된 자신을 통합하여 실존적 삶을 사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내면아이 치유는 실제 심리치료 장면에서 개발된 기법입니다. 우리가 이상에서 일어나는 갈등의 원인은 과거의 상처로 부터 비롯된 것입니다.
치유되지 않은 상처들은 아직도 우리 안에 남아 있으며 시간은 흐르고 있지만 우리는 상처받은 그 순간에 머물러서 시간이 멈춰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안에 있는 상처들을 발견하지 못하고 치유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인생의 모든 문제의 가장 큰 원인으로 남을 것입니다.
내면아이 치유는 지금껏 방치했던 내면을 치유하는 적극적인 치유방법입니다. 자신을 돌보는 법을 통해 우리는 자신과의 고통스러운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고 내면적인 갈등이 사라짐으로써 자신에 대한 긍정과 타인과의 관계또한 긍정적으로 변하는 치료방법입니다.
최면이란 고도로 이완된 트렌스(Trance) 또는 변형인 의식상태(ASC : Altered States of Consciousness)라 할 수 있습니다.
최면 유도를 통해 트랜스 상태에 도달하면 피 체험자는 몸과 마음이 이완되고, 스트레스가 감소하여 마음이 안정되고 편안한 상태가 됩니다. 이러한 이완상태는 고도의 집중된 상태로 일상의 각성된 상태에서 인지하지 못했던 무의식의 영역을 탐색할수 있는 조건(Condition)이 됩니다.
이러한 트랜스 상태에서는 심리적 고통을 유발하는 핵심 기억이나 사고패턴들에 대한 파워풀한 변화가 가능합니다. 또한 심리적 문제의 해결을 넘어 최면상태에서는 이완을 통해 몸과 마음이 안정되고 편안해지면서, 스트레스가 감소하여 정신건강에 긍정적인 많은 도움을 주게 됩니다.
추가로 평소 자신이 알지 못했던 잠재능력을 일깨우는 작업을 통해 현실 세계에서의 자기개발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심리학, 정신의학,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인간 중심 코칭(person-centered coaching psychology)은 사람들이 개발하고 성장하기 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인본주의적 관점으로 내담자를 대합니다.
인간 중심 코칭 심리학자의 과업은 내담자들의 내적 동기가 촉진될 수 있도록 적절한 환경(조건)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인간 중심 접근의 상담자는 내담자 자신이 자신의 삶의 가장 전문가라고 가정하며, 판단 또는 처벌하지 않는 수용적이고 진실하고 공감적인 관계를 내담자에게 제공하여, 내담자 스스로 자기 결정을 내리고 자신에게 맞는 최선의 방법들을 실천해 나갈수 있도록 하는 상담방법입니다.